재원 문제 등 미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월1일 착공될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착공을 5일 앞둔 26일 현재까지 총 사업비 조달문제, 장비도입 문제, 시공업자 선정문제 등에 아직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
26일 주원 건설부장관은 서울·부산간 고속도로사업의 재원조달문제는 경제기획원·재무부·건설부 등 관계부처간의 이견으로 그 구체적인 방법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명백히 말했다.
그는 또한 현대건설에 추천한 5백만불어치의 중기도입은 2차5개년 계획 사업소요분 2천1백30만불속에 포함되는 것이며 서울∼부산간 고속도로사업과는 관계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