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월l일부터 3월25일까지 인도「뉴델리」에서 열리는「유엔」통상개발회의 (UNCTAD) 제2차 총회에 최규하 외무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문덕주주 「벨기에」대사를 교체수석대표로 하는 13명의 대표단을 파견키로 결정했다고 20일 최외무장관이 발표했다.
「유엔」회원국과 전문기구 및 원자력기구의 회원국 등 1백31개국중 1백20개국의 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국제협력에 의한 세계무역의 확대와 개발도상국의 통상과 개발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토의하게될 것이라고 최장관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