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은 8만3천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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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군인봉급이 오는 4월부터 현재보다 30%인상되어 대장(최하위봉) 8만3천2백원, 대령 4만5백10원, 대위 1만6천9백10원, 소위1만3천2백2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인상된 봉급을 경찰관들과 비교해보면 소령(2만4천9백40원)이 치안국장(2만4천8백원·수당포함)보다 1백40원이 더 많다.
국방부는 또 이제까지 자별이 있던 간부 후보생과 ROTC 단원들의 봉급을 똑같이 3천2백원으로 정했다. 계급별 봉급액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현행 봉급)
▲대장=8만3천2백원(6만4천2백20원) ▲중장=7만1백원(5만4천1백40원) ▲소장=5만4천90원(4만1천6백10원) ▲준장=4만8천1백60원(3만7천50원) ▲대령=4만5백10원(3만1천1백60원) ▲중령=3만2천1백10원(2만4천7백원) ▲소령=2만4천9백40원(1만9천1백90원) ▲대위=1만6천9백10원(1만3천10원) ▲중위=1만3천2백70원(1만2백10원) ▲소위=1만 3천2백20원(1만1백70원) ▲준위=1만3천4백50원(1만3백50원) ▲상사=1만1천5백10원(8천8백60원) ▲중사=1만1천30원(8천4백90원) ▲하사=(장기 복무자) 3천8백20원(2천9백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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