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동백「호텔」전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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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산】4일 하오7시20분쯤 부산시해운대 동백장「호텔」(대표 김인해·41)에 불이나 목조2층건물1동(3백평) 이 전소됐다.
이「호텔」은 약1년 전에 국제관광공사로부터 2천30여만원에 불하받은 것으로 되어 피해액은 약3천여만원(경찰추산7백만원) 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보고 종업원 이종윤(20 가명) 군을 실화혐의로 연행하는 한편 지난해7월 이「호텔」내부전기를 수리한 전기수리업자 유모(40)씨를 수배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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