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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깜짝 방문한 윌 스미스 父子…양현석, 지드래곤과 유쾌한 시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45)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15)가 6일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깜짝 방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윌스미스와 아들 제이든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테디, 지드래곤 등 YG소속 가수 및 프로듀서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6일 공개했다.

이날 만남은 윌 스미스가 개인적인 일정으로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YG측은 “윌 스미스와 제이든이 YG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며 “두 사람이 가수를 겸하고 있는 만큼 YG패밀리와 음악에 대한 공감대가 매우 깊었고 서로 친밀함을 느낄 수 있었던 유쾌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날 양현석(44) 대표는 윌스미스 부자와 함께 온 총 17명의 외국 스태프들에게 YG사옥 식당에서 비빔밥과 불고기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이든과 지드래곤도 서로 음악을 들려주고 선물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윌 스미스는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영화 ‘애프터어스’ 홍보를 위해 이달 5일 내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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