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로 주변에 산업단지 조성

농림부는 경부·경인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도로주변 농촌 근대화 방안을 강구토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농림부는 7일 각 시도산업국장 및 농촌진흥원장 연석회의를 소집하고 이같이 지시했는데 군 시 중심으로 분산, 단지화 한다는 원칙 하에 적지 적작을 통한 농업단지 조성 방안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경지정리, 지붕개량 등을 통해 근대화 방안을 작성하되 이에 따른 세부계획은 고속도로 인근 시 군에 맡겨 계획을 수립하여 최종적으로 농림부가 종합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