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버스」고장으로 놓쳐버린 첫 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용산중에 응시한 한 학생은 15분 지각, 첫 시간을 놓치고 『타고오던「버스」가 고장났기 때문』이라고 울먹였다.
○…을지로 3가 파출소 이종집순경은 상오 8시 20분쯤 교통사고로 부상한 김문종(13)군이 차를 못잡아 애태우는 것을 보고 지나가는 「지프」를 세워 학교까지 데려다 주기까지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