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KAL사원들 사장 걸어 항소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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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기구개편에 따라 무더기 감원된 60여명의 KAL직원들은 사전 통고 없이 파면시킨 신임 장성환 사장의 처사는 근로기준법에 위배된다고 지적, 장 사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할 준비를 하고있다.
KAL은 10부34개 과를 6부20과로 축소시킨 뒤 28일 중역 3명을 포함한 60여명을 무더기로 해임 또는 파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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