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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 재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시급한 전원개발등 사회간접자본 분야에대한 추가적인 투자재원을 조달하는한편 한해대책비등을 염출하기위해 일요일(19일)에 열린 정부·여당의 긴급대책회의는 국회에 계류중인 68연도 예산안의 세출입내용을 대폭 재조정키로 결정했다.
정 총리, 박 부총리를 비롯한 김상공, 주건설부장과 이청와대비서실장 및 공화당에서 김주인정책위부의장, 안예결위장이 참석한가운데 근4시간동안 계속된 이날의 연석회의는 일반경비중 봉급 및 수당등 법정경비를 제외한 부분을 일률적으로 5%삭감, 40억원을 염출하여 5개년계획사업 및 한해대책등에 전용키로 하의했다.
이밖에도 이날회의는 68연도 추경예산편성문제 및 동세입재원조달방안을 아울러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의가 추가세출요인으로 검토할 것은 한해대책비(15억원), 남강「댐」동진강간척등 국고채무부담행위, 전원개발, 경부 고속도로, 상수도사업, 중합제철 및 석유화학등인데 최종조정내용은 21일의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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