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정책 등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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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충훈 경제 계획원 장관이 취임한 후의 첫 한·미 경제 협의 협력위(ECC)회의가 7일 상오 경제 기획원에서 열렸다. 박 기획원 장관 및 「코스탄조」「유솜」처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적 고도성장을 위한 안정정책=예산·세제개혁·이자율·무역자유화·내자조달·외자도입 ▲농수산부 간의 소득인상 정책=수산업 타당성 조사·농기업 육성 ▲수출진흥 방안 ▲균형성장의 장애요소 제거를 위한 대책=전원개발·운송 및 「에너지」 조사방안등이 당면한 문제로 제기 되었다. 이날 회의는 특히 내자동원, 농·수산 부문 소득향상 및 한해 대책에 관한 3개 공동위를 구성, 쌍방이 제시한 구체적 문제들을 협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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