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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에「카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서울시경은 빈발하는 차량의 교통법규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오는 11월5일부터 시내 각 경찰서 경위에게 교통법규위반 단속「카드」를 나눠주어 수시로 고발토록 할 방침이다.
안명수 시경국장은 31일하오 국회 교체위의 서울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카드」제는 『차량의 교통법규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제1단계로 시내 각 경찰서 경위들에게 「카드」를 배부하여 수시로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고발토록 하자는 것인데 실시결과 부작용이 없고 성과가 좋으면 제2단계로 시내 거주 공무원 중 계장 급 이상인사들에게 「카드」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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