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권회담 주말께 열릴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공화·신민 양당은 1일 시국수습을 위한 전권대표회담 개최에 의견이 접근, 그 준비에 들어감으로써 빠르면 금 주말께 여·야 전권대표회담이 열리게 될 것 같다. 공화당은 신민당이 제안한 전권대표회담에 원칙적으로 찬성, 이에 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1일 밤 간부회의를 열어 전권대표회담의 구성과 의제 등을 협의하기로 방침을 세웠으며 신민당은 공화당이 전권대표회담을 찬성하면 2 일께 「대여전략 5인 연구위원회」를 열기로 일정을 잡고있다. 따라서 여·야의 전권대표회담에 관한 전략검토를 끝나면 곧 막후교섭을 통해 의제를 조정한 후 금 주말께 전권대표회담을 열게될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