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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직물 수입확대|「트」장관, B A완화도 선처약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30일하오에 열린 제1차 한·미상공장관회의는 약국간의 교역증진문제와 미국의 대한투자등 경제협력문제들에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측은 67연도 미국의 대한면직물수입「쿼터」2천8백만원 「스퀘어야드」를 3천6백6만5천「스퀘어야드」로 늘려줄 것을 요청, 미측은 이를 3천2백21만6천 「스퀘어야드」로 늘려주겠다고약속, 그이상의 중량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검토키로 합의하넋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날회의에서 한국측은 BA정책의 완화, 대월수출에서 한·미국한품목의확대, 차별선체제의철폐, 기술개발을위한 시설기재의 원조등을 요청했으나 미측은 확실한언질을회피, 『선처하겠다』고만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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