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장 직접 지휘키로|현장엔 소방사령부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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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치안국은 30일상오 전국소방실무자를 치안국상황실에 긴급소집, 겨울철소방대책에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화재현장에 소방사령부를 설치, 각경찰국장이 소화작전을 직접지휘하도록했다.
한편 치안국은 11월1일부터 20일까지의 불조심강조기간에 ①위법건축물과고층건물에대한 소방시설단속 ②중요시설물의 모략방화대비 ③시장화재예방 ④무허가건축물과 유류화재예방등에 주력할 것이다.
올해들어 전국에서는 2천2잭26건의 불이일어나 1백69명이죽고 3백30명이부상, 작년의 같은기간보다1백16건이 늘었고 인명피해도 51명이 더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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