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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은 규토질암석|단세포생물 존재가능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모스크바19일로이터동화】금탐색우주선「비너스」4호는 금성표면이 지구상의 석암처럼 견고한 암석으로 되어있음을 시사하는 자료를 지구로 송신해 왔다고 「타스」통신이 19일 전했다.
이 통신은 이 암석이 규토와 같은 물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소련의 장거리 통신전문가 「볼라미디르·시포로프」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모스크바19일UPI동양】소련의 한과학자는 19일 소련의 금성탐색 우주선 「비너스」4호가 보내온 자료로 미루어보아 이론적으로는 지구의 단세포생물체가 금성에서도 생존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련의 다른과학자들은 금성표면의 온도는 고온이고 금성표면은 건조한 열대사막과 같기 때문에 생물체의 생존가능성은 희박하며 인류의 금성개발도 어려울것이라는 상반된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나 금성대기권중에는 지구의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될 질소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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