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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돈」 다량밀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보사부마약반은 16일상오 「메사돈」파동이래 가장큰 규모로 합성마약 「메사돈」을 몰래만들어 팔아온 밀조단을 적발, 자본주 박일호(33·서울용산구한강로1가 17)판매책 정순이(46·서울중구을지로5가27)씨등 2명을 마약법위반혐의로 검거하고 주범 김동춘(43·서울성북구수유동237) 제조공장을 제공한 박모(서울성북구 월계동 376) 원료공급책 성모등을 긴급수배했다.
감시반은 이날 월계동 밀조공장에서 밀조기구일체와 「메사돈」원료 5킬로그램주사액 8천3백cc등 싯가3천만원 어치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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