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녀와 함께 설악관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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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요일과 한글날 연휴를 맞은 박 대통령부처는 근영.근혜.지만등 세자녀와 김현옥 서울시장가족을 데리고 자동차편 강릉 오죽헌.설악산등지를 돌면서 휴양 지난8일 강릉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율곡기념관을 둘러보며 『오죽헌 관리를 철저히하고 신사임당의 친정인 권영만씨 집을 수리비를 줄터이니 보수해서 문화재로 관리하라』고 이곳 교육감에게 지시를 하기도.
이어 박대통령은 잠바차림으로 해변에 나가 김현옥 시장· 박경호실장 주치의 지박사와 같이 고추장 오징어를 안주로 술잔을 이울였는데 이 자리서 박대통령은 속초와 강릉사이 동해안 일대를 고속도로로 연결, 설악산일대를 관광지대로 개발하면 좋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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