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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대책 보고청취|박 대통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상오 청와대 접견실에서 이계순 경남도지사 김동현 전남도지사로부터 현지 한해대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병무 장관 문 문교부장관 김 농림장관 정 보사장관 주 건설장관 등이 배석한 이날 보고에서 전남지사는 구호양곡 5만톤 추가와 48억원의 국고긴급 융자를 요청했으며 경남지사는 5천톤의 추가구호양곡과 1억5천만원의 국고보조를 요청했다.
보고를 들은 박 대통령은 (1)구호양곡은 대여곡으로 하여 자립심을 기르게하고 (2)각계 의손금은 되도록 한해지출신 외지수학생들에 대한 학자로 주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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