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장급 포함 |연내 대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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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낙선 국세청장은 2일 금년중에 세무서장급을 비롯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세수실적이 좋은 세무서는 서장을 비롯해 적진원을 영전시키겠다고 밝힌 이 청장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지금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청장은 9월26일부터 비녹색신고업체중 소득율이 극히 적은 35개업체에 대하여 세무사찰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금년 1월부터 8월말까지의 탈세정보 3백91건을 처리, 추징금 1억9천6백여만원, 부과금 2억1천9백여만원, 모두 3억2천여만원을 거두어 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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