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구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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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울산으로 잠정 결정된 석유화학 공업입지를 경인지구로 옮기는 문제가 관계당국에서 신중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재검토의 이유는 공업용수 및 항만시설 면에서 울산지역이 거의 한계점에 다다랐기 때문이며 「걸프」 및 「유니온·오일」이 경합하고 있는 「나프타」분해시설 실수요자 선정문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월말까지 「나프타」시설 및 석유화학입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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