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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이탈 징조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요크16일AP동화】1년여를 끌어온 중공의 문하혁명은 광활한 중공남부지역을 중공정권의 지배에서 이탈시키려는 분리주의운동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중대 국면에 다다른 것으로 중공문제전문가들이 16일 관측했다. 이들은 북평 지도자들이 무엇보다 우려하는 것은 광동 운남 광서 및 관주성 등 남부지역이 중공정권에서 이탈, 별개의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며 이밖에도 순수한 한족이 아닌 이민족이 사는 북부변방도 이러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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