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호 일본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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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 6회「아시아」연식정구대회 첫날 한국은 여자단체전에서 강호 일본을 3-1로 물리쳐 서전을 장식했다. (13일·서울운)
제5회 여자단체 및 개인전에서 우승한 한국은 15일 대자유 중국전을 남기고 있는데 이번 대회 여자단체전에서도 우승할 가능성이 짙다.
한편 일본은 남자 단체전에서 자유중국을 5-1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거행된 한·일 여자 단체전 첫 경기에서 한국의 홍성순 김봉희조는 일본의 수전윤자 팔전순자 조를 5-1로 물리쳐 1「게임」을 앞섰으나 박혜삭·김정숙 조가 목전선자 촌전순자 조에 5-1로 져「타이」를 이뤘으나 주장조대전에서 번현봉 이정강 조가 산전우자 성전미화자 조를 5-2로 눌러「리드」를 잡았다.
이어 제 2「라운드」에서 홍성순·김봉희 조가 좋은「컴비·플레이」로 목전·촌전 조를 5-0「스트레이트」로 이겨「토털」3-1로 한국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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