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영「시즌·업」을 장식하는 제12회 전국남녀 수영선수권대회가 이틀동안 열전을 벌인 끝에 한국신기록 2개, 대회신기록 6개를 수립하고 10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됐다.
대회 최종일인 10일 여자 접영 2백m에서「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 실격했던 남상 남(중앙대)은 종전기록을 2초 2 단축한 3분 6초 3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부산 중앙여중의 이명희는 개인혼영 4백 m에서 종전기록을 30초 3 단축한 6분 34초 3으로 한국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