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칠레대사에 윤주영씨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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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외무차관으로 전임된 진필식 현 주「칠레」대사 후임으로 윤주영 전 무임소장관을 내정, 「칠레」정부에 「아그레망」을 요청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외무부 소식통은 『12개 해외공관장의 이동은 관계국의 「아그레망」이 오는대로 오는 9월 중순께에 일괄해서 발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1일 현재 「아그레망」이 도착한 나라는 「멕시코」(최경록 전 육군참모총장) 「필리핀」(윤석헌 외교연구원원장) 영국(배의환전「아르헨티나」대사) 「아르헨티나」(김동성 전 공보부장관) 「스웨덴」(강문봉 전 국회의원) 미국 (김동조 현 주일본대사)등 6개국이며 「오스트리아」·「말레이지아」·「이탈리아」·독일·일본·「칠레」등 6개국의 「아그레망」이 아직 도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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