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도 15만개뿐|국민교 급식, 절반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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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내 2학기 개학을 10여일 앞두고 서울시교위는 1학기 중에 차질을 일으킨 국민학교 급식문제를 매듭짓기 못해 2학기 도급식량이 당초보다 반이 준 15만개로 될 것 같다. 시교위는 금양제과의 부정사건이후 하루 30만개씩 만들던 식빵을 금양제과의 계약해약으로 15만개로 줄였던 것인데 입건되었던 당사자들이 모두 무죄로 나오긴 했으나 『재계약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계속15만개만 만들기로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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