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식사업개발|한일공동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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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마산=신영각기자】우리 서독해안의 수산물 증식사업 개발을 위하여 한·일 공동조사가 연내에 실시케 되었다.
17일 오정근 수산청장은 이 공동조사 실시가 지난 한·일 각료회담에서 합의되었다고 전제, 한국 측 4명, 일본측 4명 8명으로 한국서 해안개발 합동조사단을 구성, 약 2개월 동안 서남해안 (경기∼경남) 일대를 조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조사단의 조사대상 분야는 ▲자합증식▲주요패류증식 ▲새우 ▲꽃게양식 ▲문어·방어·도미·북어 등의 축양시설 ▲뱀장어·자라등 양어 ▲진주양식 ▲전복·해삼·천초조 및 ▲가공공장 등 광범위하게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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