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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도 격파 결승진출 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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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포(말레이지아)13일AFP·UPI·AP·로이터=본사종합】 제10회 「메르데카·컵」쟁탈축구대회 4일째 경기에서 한국은 작년 「방콕」「아시아」경기대회의 우승「팀」인 강호「버마」를 1-0으로 눌러 2연승, B조의 수위획득이 거의 확실해졌다.
최종결승전은 A·B양조의 수위「팀」간에 벌어지는데 한국은 앞으로 자유중국(19일) 「싱가포르」(20일)와의 「게임」을 남기고 있다.
이날 한국은 「게임」시작 3분만에 RW 주민환이 LH 강수길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밀어 넣어 귀중한 승점을 올렸다.
「버마」는 실점을 만회코자 「골·키퍼」만을 제외, 「올·어택」에 나섰으나 한국의 견고한 수비진을 뚫지 못하고 거친 「플레이」만을 보여 후반 13분에는 FW「바·수」선수가 주심으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편 한국에 3-1로 패배한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를 4-0으로 눌렀으며, A조의 인도는 호주를 3-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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