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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장학기금에 부산 금괴를 바칠 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군산】속보=부산 남포동에서 발굴된 싯가 1천3백만원짜리 금괴의 주인 이용일(37·군산시 장재동 경성고무공업 주식회사 사장)씨는 31일 이 금덩이를 『서울대학교 장학기금으로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이씨는 『학교당국이 내 뜻을 받아들일 경우 상속세와 습득자 보상금을 뺀 나머지를 서울대학교에 희사할 수 있는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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