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례정보 교환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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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매스콤」 각 분야의 윤위 대표자들은 7월 28일 「한국의 집」에서 간담회를 열고 「윤위」 사이의 판례정보를 나누기로 합의했다.
「라디오」에서는 일본 가곡은 금지되면서 그런 풍의 음반은 「레코드」상에서 자유 판매되는 모순이 빚어지고 있었다. 『예술이냐, 외설이냐』는 문제도 각 「윤위」마다 기준과 한계가 다른 혼란도 없지 않다. 공보부 담당국은 「윤위」의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이 문제는 「옥상옥의 제도」라는 「간담회」의 비판을 받고 보류되었다.
각 윤위의 대표자들은 「규제」에만 촛점을 둔 공보정책이 대 「일본문화협정체결」 등으로 적극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한 출판문화의 정화를 위해서도 「국제저작권협의회」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윤위 대표자 간담회는 앞으로 각 윤위의 윤심 주최로 매월 열릴 예정이다.
28일 간담회에 참가한 윤위는 다음과 같다.
▲박종화(예술 윤위) ▲오종식(방송 윤위) ▲배정현(신문 윤위) ▲김남조(영화 윤위) ▲왕학수(잡지 윤위) ▲곽복산(주간잡지 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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