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러 관련 3명 추가 확보…심문 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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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경찰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와 관련해 3명을 추가로 심문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경찰 관계자는 미 연방 수사국(FBI)이 이날 생포된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에프(19)와 관련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15일 보스턴 테러사고가 발생한지 4일 만에 용의자 두 명이 모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형인 타메를란 차르네프(26)는 사망했고, 도주했던 조하르도 끝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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