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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규명에 실마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워싱턴NYT동화특신】영원한 숙제로 인류를 위협하는 암의 정체가 멀지 않아 밝혀질 것도 같다. 최근 미 과학자들은 흔히 「아프리카」인 고유의병이라고 알려진 『「버키트」씨 임파암』과 관련된 어떤 물질을 여러 미국인의 몸에서 발견함으로써 어쩌면 이것이 암인 규명의 실마리가 될지도 모른다고 보고 있다. 이 새 발견은 「뉴요크」주 「버팔로」시 「트즈웰.파크」기념연구소 과학자들에 의해 수많은 아동과 성인의 혈액속에 『「비키트」씨 임파암』에 대한 항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또한 이 항체는 급성 백혈병 「하지킨」씨 병과 같은 암에 대해서도 저항력을 발휘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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