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들치기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성동경찰서는 11일 밤 은행창구에서 들치기하려던 조원욱(32·제기3동 137)을 특수절도혐의로 검거하고 공범 2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11일 상오 10시 30분쯤 모 은행 성동지점 수납창구에서 중앙시장안 삼화상회 직원 김명찬(30)씨가 예금하려던 현금 8만2천원을 들치기 한 것을 비롯 상습적으로 들치기를 해왔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