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 대들어, 현장검증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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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구】칠곡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북도 경찰국 수사과는 12일 범인 김진도를 대구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
송청을 하루 앞둔 10일 하오 4시 30분에 대구지방검찰청 조용락 검사 지휘로 현장 검증을 하다 흥분된 마을사람들이 낫을 들고 범인을 죽이려고 대드는 바람에 중단되는 소송이 벌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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