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장「티푸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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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평택】11일 평택군 청북면 덕우리 수촌마을 이은숙(19)양 등 18명이 유사 장「티푸스」로 앓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전염되기 시작, 앞으로 더 번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당국은 부락 32가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우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철저한 소독을 지시하는 한편 환자전원을 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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