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10만 증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사이공7일AP급전동화】주월 미군 사령관 「웨스트모얼랜드」 장군은 7일 「맥나마라」국방장관에게 『미군을 보강하여 적에 대한 압력을 가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전투부대를 증파 해줄 것을 호소했다.
「웨스트모얼랜드」 장군을 비롯한 현지 미군 사령관들은 최소한 10만명의 미군 증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대변인은 「웨스트모얼랜드」 장군이 이곳에서 열린 미국 군민합동 전략회의 개막사에서 『격증하는 적군과 대적하기 위해 미군증강』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그와 같이 호소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