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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은 김씨 화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작년 9월 북한을 탈출, 울릉도로 귀순해왔던 김영재(25·철도청 근무)씨가 5일 하오1시 신부 윤순남(22)양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화촉을 밝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북5도청주간아래 함경북도지사 이신득씨 주례로 열린 결혼식에는 각계에서 보낸 많은 꽃다발과 선물이 보내져 새 출발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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