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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2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모츠머드(메릴랜드주)24일AP동화】한국은 23일 밤 이곳에서 벌어진 20회 국제 군인선수권대회 최종결승전에서 「페더」급의 김성은 선수와 「라이트」급의 이창길 선수가 각각 판정승을 거둠으로써 2대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미국 다음으로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 중 3명이 결승전까지 진출했는데 이 날의 결승전에서 김성은 선수와 이창길 선수는 미국의 「코르넬리우스·밴슨」과 독일의 「바르너·루지카」선수를 각각 판정으로 물리쳐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밴텀」급의 조상용 선수는 「프랑스」의 강적 「알도·콘센티노」에게 판정으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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