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작품전|이화여대서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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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이화여대 미술대학은 파월 장병을 위해 미술작품을 마련, 월남에 보내기에 앞서 23∼25일 신문회관서 전시한다.
회화·병풍·벽걸이·자수·사진 등 이들 70여 점은 모두 파월 국군의 막사에 고루 걸어두고 고국의 정취를 되새기게 하리라고. 전시장에는 파월 장병이 기증한 월남산 공작·새우·거북의 박제품도 3점이 곁들여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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