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브리핑]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운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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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생명연구기관인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를 완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는 지하5층·지상6층 연면적 4만229㎡ 규모다. 약 2년 6개월간 총 1100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완공했다. 특히 284케이지의 중대형 동물실험실과 6개의 수술실, 결핵 등 각종 살아 있는 세균을 연구할 수 있는 바이오안전연구실(BSL-3)을 갖췄다. 동물이미징센터에서는 국내 최초 9.4테슬라 MRI(자기공명영상)를 갖춰 정밀한 동물 생체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 국가과학자 1호인 이서구 박사와 삼성암연구소장을 지낸 백순명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을 영입해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구축했다.

경희의료원이 17일(수) 오후 1시 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브리핑실에서 ‘엄마가 된다는 것, 기쁨과 두려움의 공존’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임신·출산·수유 등 산모와 가족이 알아야 할 정보를 소개한다. ▶문의=02-958-8311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이 25일(목) 낮 12시 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좋은 임플란트 치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구강상태에 따라 다른 임플란트 시술법·주의점·유지 및 관리법을 소개한다. ▶문의=02-207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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