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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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 「팀」의 특징은 「폴」로 승부를 가리는 것보다 재치 있는 득점작전으로 상대방을 누르는 것. 그만큼 선수들은 개개인의 「테크닉」이 세련되어있고 「스피드」가 좋아 득점에 자신을 갖고 있다.
한편 우리「팀」들은 「타이틀」이 단일「팀」이지 실제는 모두가 「멕시코·올림픽」을 대비한 합동훈련 선수들.
작년 「방콕」대회를 빼놓고는 국제경기 경험을 갖지 못했다는 흠이 있지만 일본의 「레슬링」은 그 동안의 도일훈련 등으로 훤히 알고있는 실정이라 결코 패배하지 않으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이번 대회는 개정된 「룰」에 따라 신진대사의 진통을 겪는 우리「팀」이 처음 갖는 국제대회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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