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의 「인술도미」 정하경군 입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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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시애틀(워싱턴주)2일AP동화】한국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그의 구부러진 척추를 수술하기 위해 2일 이곳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정하경(18)군과 그의 어머니 전갑인 여사는 미 공군기편으로 서울을 떠나 l일 이곳에 도착했다. 「케임즈·퍼터」 박사는 진찰결과 척추의 굽은 상태가 얼마전에 찍은 X선에 나타난 것보다 훨씬 악화되어 수술이 적어도 2주일은 연기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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