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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뽑아 정국안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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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천=조남조기자】영남유세를 계속하고있는 김종필 공화당의장은 1일 삼천포 사천 선영 창령 등에서 강연 『야당이 의석을 많이 달라는 저의는 박 대통령이 일할 수 없는 여건을 조성하려는 데 있다』고 비난했다.
김 당의장은 『박 대통령을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어 떨어뜨리려는 야당의 생각은 곧 정국과 사회불안을 유발하고 「데모」사태를 조성하여 정부를 중도에 무너뜨리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하고 『야당의 이런 불건전한 사고방식이 지양되기 위해서는 공화당후보를 더 많이 국회에 보내어 박 대통령이 일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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