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밀수합동수사 반은 30일 하오 2시 경남 충무 앞 바다에서 기관실기름「탱크」 속에 밀수품을 숨겨오던 대일 활어수출선 제18금영호(21톤·제일상공주식회사소속)를 적발, 일제 파라솔 2백 개를 비롯해, 시가 1백15만원 어치의 밀수품을 압수하고 선원 박명규(30) 기관원 유장근(40) 등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 배는 지난 28일 일본 「시모노세끼」에 활어를 수출하고 돌아오다 검거된 것이다.
전국밀수합동수사 반은 30일 하오 2시 경남 충무 앞 바다에서 기관실기름「탱크」 속에 밀수품을 숨겨오던 대일 활어수출선 제18금영호(21톤·제일상공주식회사소속)를 적발, 일제 파라솔 2백 개를 비롯해, 시가 1백15만원 어치의 밀수품을 압수하고 선원 박명규(30) 기관원 유장근(40) 등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 배는 지난 28일 일본 「시모노세끼」에 활어를 수출하고 돌아오다 검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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