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고속로 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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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심상기·김영석 기자】서울∼인천간 고속도로(유료) 기공식이 27일 상오 11시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거행되었다.
길이 32킬로미터, 너비 31미터인 이 도로는 6차선으로 69년말에 완공되면 경인간의 자동차 운행시간을 24분대로 단축시키게 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 국무총리는 27일 인천에서 있은 서울∼인천간 고속도로공사 기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정부는 경인 특정지역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 이 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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