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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도 없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 대변인 홍종철 공보부 장관은 9일 하오 대통령 및 국회의원선거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단순히 현행 법령의 불합리한 점을 시정하기 위하여 개정한 것으로서 하등의 정치적 의도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현행 국가 공무원법과 정당법 시행령에는 별정직공무원의 정당가입과 정치활동을 허용하고 있는데 반하여 국회의원선거법 시행령과 대통령선거법 시행령에는 정치활동의 일부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는 것이 불합리하므로 이번 시행령의 개정이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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