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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포인트, 현금으로 돌려받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일부에서는 신용카드 자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현명한 소비만 가능하다면 신용카드는 꽤 유용한 소비를 가능케 해 준다. 여행이나 병원치료 등의 목적으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 예기치 않게 발생한 단기성 자금난의 경우, 신용카드를 통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기도 하다.

때문에 신용카드 자체를 없애기 보다는 실속 있고, 알뜰한 사용으로 신용카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다. 카드 결제 시 지급되는 포인트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신용카드 사용 방법 중 하나다. 문제는 대다수의 카드 사용자들의 포인트의 적립 정도를 모르거나 사용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이를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일리지 전문 기업 ㈜띠앗(대표 남윤오)은 지난 2000년부터 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K캐쉬백, DC카드, CU편의점, 노틸러스효성 인출기 등과 제휴하여 현금인출기 또는 은행 통장 계좌로 포인트를 현금으로 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포인트 교환 서비스는 현재 이용중인 각 신용카드 사이트 또는 카드포인트 사이트(www.cardpoint.or.kr)에서 포인트 조회 후 조회된 포인트를 통합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띠앗 외에도 넷포인트, 포인트파크 등의 업체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환이 가능한 포인트도 신용카드, 정유사, 통신사, 증권사 등 다양하다.

띠앗 관계자는 “포인트 적립용 카드는 많게는 사용금액의 5%까지 적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즉시할인 못지 않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하지만 지난 한 해 소멸된 포인트만 1,093억 원에 이른다. 아직도 일부의 사용자들만이 카드 포인트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경우도 지극히 드문 실정”이라고 말했다.

띠앗의 포인트 교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띠앗 홈페이지(www.thiat.com) 또는 문의전화(1566-3570)로 알아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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