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직매장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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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8군 영내 한국인 직매장이 9일 상오 개관했다.
박 상공부 장관과 「본 스틸」 미8군사령관이「테이프」를 끊은 이 직매장은 정부보조 2천2백만원을 포함, 한국측이 3천만원을 투입했는데 약 30여개 업자들이 매점을 가졌다.
66년에 2백60만불의 외화를 벌어들인 이 직매장은 금년에 약 6백만불의 매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 직매장은 「서울·프렌드쉽·아케이드」라고 이름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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