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여표나 무효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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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일 상오 9시 반부터 10시 5분까지 35분 동안 서울 영등포 5동 8가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시 중단되고 4백56표의 무효표가 생겼다.
이 투표소의 선거관리위원장 이한수(63)씨는 선거법을 잘 몰라 투표용지에 관리위원장 도장을 찍지 않고 그대로 배부, 이 동안에 투표한 4백56표가 모두 무효로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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