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굴 하루 연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패사디나(캘리포니아주)21일로이터동화】미국의 무인 우주선 「서베이어」 3호는 2일 팔을 뻗쳤으나 달 표면을 파내지 못해 그대로 정지해있다.
이곳 관제본부 과학자들은 우주선과의 최적 접촉시간이 지나자 24시간 동안 달 표면 시굴작업을 연기했다.
관제본부 관계관들은 『시굴기는 지상명령대로 그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했다』고 말했다. 22일에는 달 표면 18 인치 깊이를 파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