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제2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프라하21일AFP·AP·UPI·로이터=본사종합】22일 상오 5시(한국시간) 이곳에서 열린 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 대회 결승「리그」 3차전에서 키가 작은 한국「팀」은 선투의 보람없이 장신과 거구의 소련「팀」에 83-50으로 아깝게 지고 말았다. 이로써 소련「팀」은 결승「리그」에서 3전3승의 기록으로 수위에 올라 우승이 확정되었고 한국「팀」은 22일 있을 「유고·팀」과의 경기에서 지더라도 예선리그 전적을 종합하는 채점법에 의하여 2위가 확정되었다. 3위는 「체코」 일본 동독간에 겨루어진다. 【관계기사 8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